[오늘의 브릿지경제 1면] [단독] '연간 31억톤 물부족', 경고 외면하는 정부
[오늘의 브릿지경제 1면] [단독] '연간 31억톤 물부족', 경고 외면하는 정부
◆
환경부가 앞으로 10년 동안의 치수(물 다스림)·이수(물 이용) 방안이 담긴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안을 마련하면서 현실로 다가온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반영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인해 연간 최대 20여억톤으로 추정되는 우리나라의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할 제대로 된 대책이 없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지면보기 바로가기
◆
자녀를 키워야 하는 3040세대가 주택시장의 주력 수요층으로 부상하면서 일명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학세권(학교+세권)’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초품아는 주거 단지 내 또는 도보 거리에 초등학교가 위치해 자녀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제공하고, 유해시설이 적어 학습 분위기도 우수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
오는 30일부터 주거용 오피스텔이나 빌라를 담보로 한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차주들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저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30일부터 주거용 오피스텔 및 빌라(연립·다세대)를 담보로 한 주담대도 온라인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대상에 포함된다고 29일 밝혔다.
◆
금융감독원이 통합연금포털에 공시한 연금저축펀드의 수익률과 실제 시장 수익률 간에 최대 90%포인트(p) 넘게 괴리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 공시가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
공정거래위원회는 배달업계 1위 배달의민족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배민의 가입 점주들에게 ‘최혜 대우’를 요구해 공정거래법 위반하지 않았는지 조사 중이다.
성경희 기자 sungyang1211@viva100.com
[브릿지경제 인기기사]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