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빠르고 더 편리해진 'e마일'이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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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브리데이, 리뉴얼 오픈 2주년 맞아 1시간 내 배송과 픽업 주문 등 서비스 업그레이드
이마트에브리데이의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 ‘e마일’이 지난달 리뉴얼 오픈 2주년을 맞았다. ‘e마일’은 이마트에브리데이가 빠른 배송을 원하는 고객들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2021년 8월에 오픈한 ‘스피드e장보기’의 온라인 배송서비스를 2022년 10월에 리뉴얼 론칭한 서비스다.
전국 225개 매장서 6000~8000개 상품 온라인 배송
이마트에브리데이의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 ‘e마일’이 지난달 론칭 2주년을 맞았다. ‘e마일’을 활용하면 이마트에브리데이 점포 2km 이내 고객은 주문 상품을 1시간 내에 받아볼 수 있다. [사진 이마트에브리데이]
‘e마일’ 서비스를 활용하면 이마트에브리데이 점포 반경 2km 이내 고객은 주문 상품을 최소 1시간 이내에 받아볼 수 있다.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쇼핑하고, 희망 픽업 시간을 결정한 뒤 점포에서 상품을 수령하는 픽업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픽업 주문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배송비 절감과 쇼핑 시간 단축이다. 이용료가 없기 때문에 소액 주문 시 발생하는 배송비를 내지 않는다. 또한 매장을 둘러보고 상품을 선택한 뒤 결제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단축돼 신속한 쇼핑이 가능하다. 온라인 배송 시 구매할 수 없는 주류 상품도 상품 수령 시 신분증 확인을 거치면 주문할 수 있다.
‘e마일’은 11월 현재 전국 225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6000~8000개의 상품을 온라인으로 배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 긴 폭염으로 배추 가격이 폭등했지만 ‘e마일’을 통해 절임배추를 구매한 고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0% 이상 증가했다. 이는 연초부터 상품 바이어가 농가와의 사전 계약으로 배추 물량을 미리 확보한 덕분으로, ‘e마일’을 통한 절임배추 사전예약으로 많은 고객이 빠르고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었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2025년에도 매장에서 취급하기 어려운 상품과 소비자 니즈에 맞는 상품들을 적극적으로 개발한 뒤 ‘e마일’을 통해 진행하는 사전예약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네이버쇼핑 장보기몰 이어 배민스토어에도 입점
‘e마일’은 11월 현재 전국 225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6000~8000개의 상품을 온라인으로 배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e마일’은 이마트에브리데이만의 차별화된 온라인 신속배송 서비스 브랜드로, 지난달에 론칭 2주년을 기념해 상품 할인, 이벤트 등 고객 감사 대축제를 진행했다. 삼성카드·신한카드로 구매 시 유한킴벌리 전 품목 20% 할인행사, 2주년 기간 내 구매왕 이벤트 등을 통해 고객 사랑에 보답했다.
이마트에브리데이 B2C사업담당 김선민 상무는 “고객 이용 패턴을 분석한 결과, 온라인과 매장 모두 오후 귀가 시간대에 방문이 많은 점을 확인해 픽업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며 “이마트에브리데이 오프라인 점포와 온라인 플랫폼의 연계성을 강화해 시너지를 확대하고, 네이버 장보기몰과 배달의민족 배민스토어 외에 신규 제휴 서비스를 발굴해 더 많은 고객에게 이마트에브리데이의 차별화한 배송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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