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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협력사 명칭 '배민커넥트비즈'로 새 단장

배달 물량 안정성과 운영 효율성 제고
배민커넥트비즈 로고. /우아한청년들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배달의민족 물류서비스를 담당하는 우아한청년들은 삼자물류(3PL) 서비스의 새로운 브랜드명 ‘배민커넥트비즈’를 27일 공개했다.

기존 ‘배민커넥트 협력사’에서 변경된 이번 명칭은 협력사의 인지도 향상과 지원정책 강화를 목표로 했다.

배민커넥트비즈는 배달의민족 주문 건을 지역 협력사 라이더들이 배달하는 시스템이다.

협력사는 배달 운영에만 집중할 수 있어 영업, 배차관리 등 부담을 줄이고 비용도 주 단위로 정산받아 운영 안정성을 강화할 수 있다.

우아한청년들은 협력사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세무 지원, 바이크 렌탈 등 제휴서비스를 지원하고 매달 ‘이달의 협력사’를 선정해 운영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또 라이더 전용 제휴 프로그램 ‘배-네핏’을 통해 운송수단, 정비, 주유, 금융, 보험 등 24가지 항목에 걸친 지원을 실시 중이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배민커넥트비즈는 배민배달이 운영 중인 모든 지역에서 모집하고 있으며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새로운 브랜드명과 함께 지속가능한 운영모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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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숙 기자(mintbang@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