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요기요, 동행축제 참가…할인 쿠폰 등 제공
[데일리한국 안세진 기자]배달플랫폼 배달의민족과 요기요가 겨울 동행축제에 참여한다. 양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전통시장 상인,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활성화를 도울 예정이다.
요기요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함께 소상공인 매출 활성화를 위한 '2024 겨울 동행축제'에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2024년 겨울 동행축제는 12월28일까지 진행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대규모 소비 진작 행사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 할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플랫폼 사들이 참여해 더욱 풍부한 할인 혜택을 즐길 수 있다.
우선 요기요는 소상공인 매출 활성화를 위해 중소 인기 브랜드 전용 프로모션 쿠폰을 제공한다. 동행축제 참여기간 동안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대상으로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최대 7%의 할인 쿠폰을 추가로 증정한다.
특히 이번 동행축제에서는 간편한 연말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요편의점'과 '요마트' 혜택을 더욱 강화했다. 요편의점에서 2만 원 이상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5천 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요마트에서는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6천 원의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자세한 프로모션 내용 및 행사 기간 등은 요기요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우아한형제들 제공배달의민족도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전통시장 상인,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활성화를 도울 예정이다.
우선 오는 8일까지 입점 외식브랜드에 대한 할인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할인 쿠폰 프로모션은 치킨, 피자 등 20개의 다양한 외식 브랜드에서 최대 8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다양한 외식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동행축제 참여 브랜드에서 사용가능한 5,000원 더하기 쿠폰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한 23일부터 29일까지는 지역사회에 가치 있는 영향력을 미치는 중소상공인 가게들을 모은 배민의 상생관인 '함께가게' 전용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입점업체와 함께 따뜻한 연말 만들기에 동참한다.
가게 월 매출 중 일정금액을 NGO단체에 정기적으로 기부,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인 '우리동네 기부실천 가게'에서 사용할 수 있는 8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해 음식 주문만으로도 사장님들의 정기 기부 활동을 지원할 수 있다.
지역 특산물 배송 서비스 전국별미에서는 다음달 12일 부터 25일까지 전통시장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배달의민족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 홍대에서 열리는 동행축제 개막식 현장에도 참여한다.
개막식 현장에서 오프라인 부스를 운영해 배민의 대표 상설 기획관인 '함께가게'에 대한 사업 소개와 관련 현장 이벤트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현장 이벤트를 통해 배민선물하기 상품권과 배민문방구 상품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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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진 기자 asj0525@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