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스윗 아이스크림서 '대장균' 검출…회수 조치
▲ '라라스윗 저당 단팥바' (사진=라라스윗 제공) |
[메디컬투데이=최유진 기자] 저칼로리 빙과류 브랜드 라라스윗 아이스크림 제품서 대장균군이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회수 및 판매 중지 조치를 내렸다.
식품 업계에 따르면, 식약처는 제품 회수 검사 중 세균 수 기준을 초과한 ‘라라스윗 저당 단팥바’ 제품을 대상으로 회수 명령을 고시했다.
한편 라라스윗 측은 제조 후 대장균군 포함 3단계 검사 진행 결과, 제조상 이상 없음을 확인 후 판매했다는 설명이다.
문제는 유통된 ‘특정’ 제조일 제품 일부서 초과 사례가 발생했다는 것. 해당 제품은 라라스윗 자사몰, 마켓컬리, 배달의민족, 쿠팡, SSG.com을 통해 판매됐으며, 현재 전량 출고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 진행 중인 상태다.
이에 라라스윗 측은 특정 제조일자에 생산된 제품 전량 회수 및 환불을 진행하고 있고, 문제 제품을 포함한 전 제품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제품 자진 회수와 관련, 해당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반품 처리를 진행 중이다. 올해 10월 8일자 제조, 동그린 제조 제품이 회수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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