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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청년들, 국토부 '소화물배송대행' 인증 3년 연속 취득


소화물인증제 로고 (우아한청년들 제공)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배달의민족의 물류 서비스를 담당하는 우아한청년들은 국토교통부 '소화물 배송대행서비스사업자 인증'을 3년 연속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2021년 제정한 소화물 배송대행서비스사업자 인증제도는 안전하고 편리한 소화물 배송대행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에 사업자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우아한청년들은 안전교육 프로그램 고도화, 중상해 재해 치료·생계비 지원, 안전협업 캠페인 추진 등으로 배달업계 안전을 선도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우아한청년들은 2018년부터 배달플랫폼 기업 중 유일하게 오프라인 이륜차 교육시설인 '배민라이더스쿨'을 운영하며 체계적인 이륜차 안전 운행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배달업계 8개 사와 출범한 '배달서비스 공제조합'에도 자본금 47억원을 출자했고 조합의 공제보험상품 출시에 동참해 시중 대비 최대 45% 이상 저렴한 라이더 보험을 출시했다.

2021년부터는 '라이더 계절성 물품 지원 사업'도 진행해 혹한기·혹서기마다 배달에 필요한 계절성 물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12월 기준 누적 4만여개를 달성했다.

올해에는 '라이더 안전경영위원회'를 설립하고 향후 2년간 라이더 안전을 위해 100억 원 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zionwk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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