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청년들x한국3M, 배달이륜차 야간 반사스티커 부착 캠페인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배달의민족(배민)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과 한국쓰리엠이 라이더들의 안전한 야간배달을 위해 '배달이륜차 전용 야간 안전 반사스티커'를 자체 제작해 배포한다고 13일 밝혔다.

두 회사는 지난 5일 경기 남양주 배민라이더스쿨에서 '배달이륜차 야간 안전 반사스티커 부착 캠페인 개시식'을 진행했다.


이날 자리에는 고광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장, 이상희 한국도로교통공단 차장, 임재호 3M 운송 및 전자사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반사스티커 캠페인은 우아한청년들이 디자인하고 3M이 그래픽기술을 보증한 '야간 안전 반사스티커'를 제작해 배민라이더스쿨 교육을 이수한 라이더를 대상으로 무상 지급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9월 양사가 배달이륜차의 야간 시인성을 높이고 야간운행 시 배달라이더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체결한 '배달이륜차 야간 교통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우아한청년들과 3M이 제작한 이륜차 전용 스티커는 빛을 잘 반사해 시인성 향상에 특화된 3M의 초고휘도 반사지를 사용했다.

4종으로 구성된 야간안전 반사스티커는 배민라이더스쿨 교육수료생 1명에게 4종-1세트로 제공한다.

특히 스티커 전달 시 3M 공식 부착 가이드라인도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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